가을철 작업시 풀밭에 무심코 앉거나 누워다면 주의하세요.
1. 쯔쯔가무시
쯔쯔가무시증은 8월 하순부터 11월에 주로 감염되는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입니다.
쯔쯔가무시균이 풀숲이나 들쥐에 기생하는 털진드기 유충에 있다가 작업하는 사람을 물 때 몸 속으로 침입해 질병을 일으킵니다.
2. 감영증상
쯔쯔가무시증은 1~2주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병하므로 즉작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 피부발진
- 진드기로부터 물린 상처(검은딱지)
- 38℃ 이상 고열이 이틀 이상 지속
- 심한 두통이나 기침, 근육통이 지속
- 폐렴, 심근염, 뇌수막염 등 합병증
※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은 경우 사망할 수 있음
야외 작업 후 두통, 고열, 오한, 근육통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이나 피부발진, 벌레 물린 곳이 있으면 지체 말고 보건소나 병원을 찾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