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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동신
등록일2021-04-13
조회수3,138
구도중기
| 202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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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때 전북의 고창에는 어마어마한 땅부자가 살았대요 그 땅부자는 1년에 쌀 10만석을 거두었다는 말도 있어요 논 100평에 쌀 한가마니가 조금 넘게 나오니 그 땅의 넓이가 얼마나 되는지 가늠하기 힘들거예요 그 지주는 훗날 동아일보와 고려대를 설립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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