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수동성당 부근에서 물받이공사를 합니다.
수동성당은 성공회소속으로 1930년부터 5년동안 지은 건축물로 전체적인 외관은 한옥이나 창문은 서양식으로 만들어 졌으며 건물의 천정이 서양건처럼 높지 않음에도 내부구조가 현대적인 음향시스템에 뒤지지 않을 만큼 울림이 아주 좋답니다.
내부의 기둥은 나무로 되어있고 서까래등이 있어 서양에서 들어온 종교지만 우리에겐 아주 친숙하게 느껴진답니다.
처음 지엇을때의 외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지방무형문화재로 관리가 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