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초초의 수목원은 천리포수목원 입니다 세계에서 12번째로 아름다운 수목원에 선정이 됫고 국내에서는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선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설립자는 한국으로 귀하한 최초의 미국인 민병갈(Carl Ferris Miller)선생님 이고 1979년에 서양인으로서 처음으로 한국인이 되었습니다
민병갈 선생님은 나무를 나무에 상처를 내며 인위적으로 보기 좋게 키우는걸 싫어해서 자연 그대로 키우셧습니다 당연히 농약 조차 쓰지 않았고 철저한 기록과 관리를 하였습니다
내가 죽으면 무덤을 쓰지말고 그 자리에 나무 한그루를 더 심으라 유언 하셧고 2002년에 노환으로 별세하자 유족들과 수목원 임직원들은 차마 그 유언을 따를수 없어 선생님께서 1982년에 발견해 국제학회에서 등록한 완도호랑이가시나무 옆에 무덤을 만들어 안장 하엿으나 2012년에 유언에 따라 시신을 수습하여 회장한 후 생전에 아끼시던 태산목 아래에 수목장으로 모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