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청주박물관

담배를 만드는 연초제조창으로 쓰이던 공장을 오랜 고심끝에 박물관으로 바꾼 국립 청주박물관의 외부에 요즘은 거의 사용을 안하는 네온싸인으로 조형물을 제작했습니다.

보기 민망한 문구들이 써 있는데 알고 봣더니 라스베가스와 마카오의 환락가를 표현하였다고 합니다.

작품을 제작한 예술인은 백남준 아티스트와 같이 작업을 하던 사람이라고 하니 작품세계의 맥이 이해는 되지만 과연 저런것이 과연 예술인가 이 박물관은 성인전용 박물관인가 많은 돈을 들인 작품이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해할수 있는가 왠지 떱떠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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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방실

등록일2020-04-12

조회수2,735

수경

|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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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베네치안랩소디 - 허세의 힘, 백남준사단의 코디 최 작품입니다.
2017년 베니스 비엔날레 출품작입니다

수경

|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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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에 대한 해석은 거창합니다.
미국 뉴욕 지성의 여왕이라고 불리우는 수잔 손택은 예술에 대한 해석을 반대합니다.
예술은 예술 자체로 느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만약 그 예술품에 감흥이 없다면 예술이라 할수 없지요
대부분의 작품들이 어떤 사람에게는 예술이요 또 어떤 사람에겐 그냥 쓰레기입니다.
그러나 모두가 감탄하고 공감하는 훌륭한 예술작품도 많습니다.
그런 작품이 진정한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작품은 제목처럼 허세의 힘이 느껴지네요.

와포

| 202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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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광복을 하고 바로 이듬해인 1946년에 청주에 연초제조창이 들어섯습니다
담배사업은 국가의 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우편ㆍ철도와 함께 국가에서 독점으로 사업을 하기 때문에 전매국,전매청, 담배인삼공사로 관리청의 이름이 바뀌어 왔습니다.
대구의 연초제조창도 대구예술발전소로 바뀌었네요

석

|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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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옛날모습을 전시하는 '한국의 청동기문화2020'이 열리고 있습니다
전염병에 대한 안전을 위하여 온라인으로도 관람 하실수 있습니다
주소는 https://cheongju.museu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