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업계어서 소주는 진로 맥주는 하이트맥주였습니다
동양맥주에 이어 만년 2위였던 크라운맥주가 지하 깊숙한 곳의 천연암반수로 만든하이트맥주 라고 광고하면서 그야말로 초대박을 터트려 나중엔 상호를 하이트맥주로 변경까지 하였습니다
소주 애호가들도 하이트맥주를 즐겨 마시고 이른바 소맥의 유행이 시작하엿며 주류시장에 큰 지각변동이 일어났습니다
그 하이트맥주가 진로를 합병 시키며 지금의 하이트진로가 되었죠
기업을 확장시키고 성장하는데 있어 통계와 수요 등을 분석하고 돌발적인 리스크 등을 분석 예측하고 대처를 방안해야 하는데 진로는 그런것을 철저히 안하고 매출 30조원의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구시대적인 무리한 투자와 방만한 경영으로 imf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완전히 맥이 끊긴채 타 기업에 인수되었습니다